해외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사전 좌석 지정과 모바일 탑승권 발급입니다.
특히 티웨이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등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출국 24시간 전부터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원하는 좌석이 빠르게 사라집니다.
출국 하루 전, 항공사 알림톡 확인하기
보통 항공권 예약 시 등록한 연락처로 출발 24시간 전에 항공사로부터 카카오톡 또는 문자 알림이 도착합니다. 예를 들어 티웨이항공의 경우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티웨이항공]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시면 빠르고 간편하게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 예약번호: ******
▶ 출발편: 인천(ICN) → 코타키나발루(BKI)
▶ 출발일시: 2025년 3월 4일 18:35
▶ 사전 좌석 및 모바일 탑승권 받기: (URL 링크)
메시지에는 좌석 지정 및 모바일 탑승권 발급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클릭 시 항공사 공식 웹사이트나 앱으로 연결됩니다. 출국 하루 전이라면 바로 접속하여 원하는 좌석을 빠르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켓팅’의 정확한 의미 알아두기
많은 여행자가 ‘티켓팅’을 공항에서의 체크인 절차로 혼동하지만, 실제로는 다릅니다.
티켓팅(ticketing)은 항공권을 ‘구매하는 행위’를 뜻하며, 이미 온라인으로 항공권을 결제했다면 티켓팅은 완료된 상태입니다. 공항에서 하는 절차는 정확히 말해 탑승 수속(Check-in)입니다.
단, 급하게 비행기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공항 현장에서 표를 구입할 수도 있으며, 이때는 ‘티켓팅한다’는 표현이 정확하게 사용됩니다.
사전 좌석 지정 시 유의할 점
사전 좌석 지정은 단순히 자리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비행 중 편안함을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항공사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좌석도를 보면 각 자리의 상태가 색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빨간색 좌석: 비상구 또는 등받이 고정 좌석 (리클라이닝 불가)
- 노란색 좌석: 추가 요금이 필요한 프리미엄 좌석
- 회색 좌석: 이미 예약 완료된 자리
장거리 노선이라면 가급적 창가 쪽 또는 앞쪽 구간을 추천드립니다. 비상구 좌석은 다리 공간이 넓지만, 등받이가 고정되어 있어 체형에 따라 불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탑승권 발급 방법
- 항공사 공식 앱에 로그인합니다. (회원가입 미리 완료 필수)
- ‘체크인(탑승 수속)’ 메뉴를 선택합니다.
- 예약번호 또는 여권 정보를 입력합니다.
- 좌석을 선택하고, 수하물 여부를 확인합니다.
- 모바일 탑승권(QR코드)을 발급받습니다.
발급된 탑승권은 스마트폰 화면에 저장하거나 캡처해두면, 공항에서 별도 인쇄 없이 바로 게이트 통과가 가능합니다. 단, 다음의 경우에는 카운터 방문이 필요합니다.
- 비상구 좌석 선택자
- 유아 동반 또는 휠체어 이용 고객
- 여권 이름과 예약자 이름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 여행사나 외부 사이트를 통해 예약한 항공권
무료 수하물 기준과 주의사항
대부분의 LCC(저비용항공사)는 기내 반입 1개(10kg 이하)까지만 무료입니다.
캐리어 1개와 소형 가방 또는 외투 정도만 허용됩니다. 세 변(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15cm를 초과하면 위탁 수하물 요금이 발생합니다. 비행 전 반드시 규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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